픽셀 구조
스마트폰 센서의 픽셀 하나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정도다. 이 작은 기둥 안에 빛을 모으는 렌즈, 색을 고르는 필터, 빛을 전하로 바꾸는 포토다이오드, 전하를 읽어 내는 트랜지스터와 배선이 몇 마이크로미터 높이로 쌓여 있다. 이 장에서는 그 적층 구조를 층층이 분해해 보고, 각 층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본다.
- 픽셀을 이루는 층(마이크로렌즈–평탄화층–컬러 필터–그리드/반사방지막–실리콘·PD–DTI–트랜지스터–배선)의 역할을 설명할 수 있다.
- 필 팩터(Fill Factor)의 정의와 마이크로렌즈가 광학 효율을 끌어올리는 원리를 계산할 수 있다.
- FSI와 BSI 구조의 차이와 BSI가 소형 픽셀의 표준이 된 이유를 이해한다.
- 광학적·전기적 크로스토크의 원인과, 금속 그리드·DTI·낮은 광학 스택이 이를 줄이는 원리를 안다.
- 픽셀 크기가 풀웰 용량과 다이내믹 레인지에 주는 영향을 개략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픽셀의 역할과 피치 추세
이미지 센서의 픽셀(Pixel, Picture Element)은 장면의 한 점에서 온 빛을 받아 그 세기에 비례하는 전기 신호를 만드는 최소 단위다. 2장에서 본 포토다이오드는 그 핵심 부품일 뿐, 실제 픽셀은 네 가지 일을 순서대로 해야 한다.
픽셀의 가로 크기를 픽셀 피치(Pixel Pitch)라 한다. 같은 크기의 칩에 더 많은 화소를 넣으려는 요구 때문에 피치는 30년 동안 꾸준히 줄었다. 1990년대 초기 CMOS 센서가 10 µm 안팎이었다면, 2022년에는 0.56 µm 픽셀로 2억 화소(200 MP) 모바일 센서가 양산되었다. 면적으로 따지면 300배 이상 작아진 셈이다.
피치가 줄면 한 픽셀이 받는 광자 수는 면적, 즉 \(p^2\)에 비례해 줄어든다. 1.4 µm에서 0.7 µm로 줄면 같은 조도에서 광자는 1/4이 된다. 광자 샷 노이즈는 \(\sqrt{N}\)이므로 신호 대 잡음비(SNR)는 절반, 약 6 dB 나빠진다. 그래서 픽셀 구조의 역사는 결국 “작은 면적에 떨어진 빛을 한 톨도 흘리지 않고, 옆 픽셀로 새지 않게, 전부 전하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온 과정이다.
같은 칩 면적이면 작은 픽셀 4개를 합쳐(비닝) 큰 픽셀 1개처럼 쓸 수 있다. 밝을 때는 고해상도, 어두울 때는 비닝으로 감도를 얻는 전략이 10장에서 다룰 테트라셀·노나셀이다. 이 전략이 성립하려면 작은 픽셀 하나하나의 효율이 큰 픽셀만큼 높아야 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이 장의 구조 기술들이다.
3D로 보는 픽셀 적층 구조
아래 모델은 1.0 µm 피치 픽셀 4×4개(베이어 RGGB 배열)의 적층 구조다. 두께 비율은 실제에 가깝게 잡았다(가로·세로 모두 1 칸 ≈ 1 µm). 분해도 슬라이더로 층을 벌려 이름표를 확인하고, FSI ↔ BSI 버튼으로 웨이퍼가 뒤집히며 배선층이 포토다이오드 아래로 내려가는 과정을 보자. 광선 보기를 켜면 빨강·초록·파랑 세 파장의 광선이 마이크로렌즈에서 굴절해 모이고, 컬러 필터에서 걸러지고, 실리콘 안에서 파장별 깊이로 흡수되는 모습이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난다.
베이어 픽셀 어레이 단면 모델
모델에 나온 각 층을 위(빛이 들어오는 쪽)에서부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두께는 1 µm 전후 BSI 픽셀의 대표값이다.
| 층 | 대표 재료 | 두께 | 역할 |
|---|---|---|---|
| 온칩 마이크로렌즈 (On-chip Micro Lens, OCL) | 감광성 폴리머(리플로우 성형), 무기 SiON 등 | 0.3–0.8 µm | 픽셀 전체 면적의 빛을 PD 쪽으로 모은다 |
| 평탄화층 (Planarization / Over-coat) | 투명 폴리머, SiO₂ | 0.1–0.3 µm | 컬러 필터 단차를 메워 렌즈를 평평한 면 위에 만든다 |
| 컬러 필터 (Color Filter Array, CFA) | 안료 분산형 포토레지스트 | 0.4–0.8 µm | R/G/B 중 한 대역만 통과시킨다(4장) |
| 금속 그리드 (Metal Grid) | W, Al 또는 저굴절 산화물 그리드 | 폭 50–100 nm | 픽셀 경계에서 비스듬한 빛을 막아 광학적 크로스토크 억제 |
| 반사방지막 (Anti-Reflection Coating) | HfO₂, Ta₂O₅, SiO₂ 다층 | 50–150 nm | Si 표면 반사(맨 Si는 ~35%)를 수 %로 줄이고, 음의 고정 전하로 계면 암전류 억제 |
| 실리콘 · 포토다이오드 | p형 에피 Si 속 n형 영역 + p⁺ 피닝층 | 3–6 µm | 광자를 흡수해 전자-정공 쌍을 만들고 전자를 모아 둔다 |
| 딥 트렌치 아이솔레이션 (Deep Trench Isolation, DTI) | SiO₂/HfO₂ 라이너 + 산화물·폴리 Si 채움 | 폭 ~0.1 µm | 픽셀 사이를 물리적으로 갈라 빛과 전자의 누설 차단 |
| 전송 게이트 · 트랜지스터 | 폴리 Si 게이트, 게이트 산화막 | ~0.2 µm | PD의 전하를 FD로 옮기고(TG) 증폭·선택(6장) |
| 금속 배선 · 층간절연막 (BEOL: Cu / ILD) | Cu 다마신 3–5층, low-k 산화막 | 2–4 µm | 트랜지스터에 전원·제어 신호를 공급하고 신호를 컬럼 라인으로 보냄 |
광선 애니메이션에서 파란 광선은 실리콘 표면 바로 아래(약 0.4 µm)에서, 초록은 약 1 µm, 빨강은 2~3 µm 깊이에서 멈춘다. 2장에서 배운 흡수 계수 \(\alpha(\lambda)\)의 차이 때문이다. 빨간 빛이 깊이 들어간다는 사실은 실리콘을 충분히 두껍게 해야 할 이유이자, 비스듬한 빨간 빛이 옆 픽셀로 넘어가기 쉬운 이유이기도 하다.
필 팩터와 마이크로렌즈의 존재 이유
픽셀 면적 전부가 빛을 전하로 바꾸는 것은 아니다. 특히 초기 FSI 픽셀에서는 트랜지스터(TG, RST, SF, SEL)와 금속 배선이 PD와 같은 면에 놓였기 때문에, 빛을 받을 수 있는 PD 면적은 픽셀의 일부뿐이었다. 픽셀 면적 대비 감광 면적의 비율을 필 팩터(Fill Factor, FF)라 한다.
온칩 마이크로렌즈는 픽셀마다 하나씩 올린 볼록 렌즈다. 감광성 수지를 사각형 섬으로 패터닝한 뒤 가열하면 표면장력으로 둥글게 녹아내리는데(리플로우), 이 모양이 거의 구면이다. 렌즈 밑면 반지름 \(a\)와 높이(sag) \(s\)가 정해지면 곡률 반지름과 초점 거리가 결정된다.
렌즈 곡률이 너무 작으면(평평하면) 초점이 PD보다 깊이 맺혀 빛이 덜 모이고, 너무 크면 초점이 PD 위에서 맺힌 뒤 다시 퍼져서 개구 밖으로 나간다. 결국 렌즈 높이와 광학 스택 높이는 한 쌍으로 설계해야 한다. 아래 시뮬레이터에서 직접 맞춰 보자.
마이크로렌즈 광선 추적과 광학 효율
1 µm 이하 픽셀에서 렌즈 지름은 빛의 파장과 비슷해진다. 이때 초점은 점이 아니라 회절로 퍼진 반점(대략 \(\lambda/(2\,\text{NA})\) 크기)이 되고, 광선 추적은 경향만 보여 줄 뿐이다. 실제 설계에서는 FDTD 같은 파동 광학 시뮬레이션으로 렌즈 모양을 최적화한다.
FSI vs BSI
전통적인 CMOS 공정에서는 실리콘 웨이퍼 위(앞면, front side)에 트랜지스터를 만들고, 그 위에 절연막과 금속 배선을 쌓는다. 빛도 같은 앞면에서 들어오게 만든 것이 전면 조사형(Front-Side Illumination, FSI) 센서다. 빛은 컬러 필터를 지난 뒤 3~5층의 배선 사이 “우물” 같은 틈을 통과해야 PD에 닿는다.
후면 조사형(Back-Side Illumination, BSI)은 트랜지스터와 배선까지 다 만든 웨이퍼를 뒤집어 지지 웨이퍼에 붙이고, 원래의 뒷면을 3~6 µm 두께가 남도록 갈아 낸(thinning) 뒤 그 면에 컬러 필터와 렌즈를 올린다. 빛은 배선을 전혀 거치지 않고 곧장 실리콘으로 들어간다.
| 항목 | FSI | BSI |
|---|---|---|
| 빛의 경로 | 렌즈 → CF → 배선층(ILD) → PD | 렌즈 → CF → 반사방지막 → Si(PD) |
| 광학 스택 높이 | 4–6 µm | 1–2 µm |
| 필 팩터 / 개구 | 배선 개구로 제한(30–60%) | 사실상 100% (배선이 빛 경로 밖) |
| 입사각 허용도(CRA) | 좁음 — 큰 각에서 감도 급감 | 넓음 — 광각 모바일 렌즈에 유리 |
| 배선 설계 자유도 | PD 위를 비워야 함 | PD 아래를 가로질러도 됨 |
| 공정 | 표준 CMOS, 저렴 | 웨이퍼 본딩·박막화·후면 패시베이션 필요 |
| 과제 | 감도, 광학적 크로스토크 | 후면 계면 암전류, 얇은 Si에서 적색/NIR 감도, 크로스토크(→ DTI) |
| 주 사용처 | 큰 픽셀(산업·차량 일부), 저가 센서 | 모바일·대부분의 현대 센서, 적층형의 기반 |
BSI는 2008~2009년 양산된 뒤 1.4 µm 이하 모바일 픽셀의 표준이 되었다. 같은 픽셀 크기에서 감도가 대략 30~100% 좋아졌고, 특히 입사각이 큰 영역(화면 가장자리)에서 차이가 컸다. 또 BSI에서 확립된 웨이퍼 본딩 기술은 이후 픽셀 웨이퍼와 로직 웨이퍼를 포개는 적층형 센서(10장)로 이어진다.
갈아 낸 뒷면의 Si 표면에는 끊어진 결합(dangling bond)이 많아 전자가 열적으로 생성되기 쉽다. 이 표면이 바로 빛이 들어오는 면이라 무작정 도핑할 수도 없다. 그래서 HfO₂나 Al₂O₃처럼 음의 고정 전하를 가진 박막을 입혀 계면에 정공을 모아 두는 방식(전계 유도 피닝)을 쓴다. 이 막은 굴절률도 적당해 반사방지막 역할을 겸한다.
크로스토크: 광학적·전기적
크로스토크(Crosstalk)는 한 픽셀로 들어와야 할 신호가 이웃 픽셀에서 검출되는 현상이다. 베이어 센서에서는 색이 섞여(color mixing) 채도가 떨어지고, 이를 보정하는 색 보정 행렬(CCM)이 커지면서 노이즈가 증폭된다.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 광학적 크로스토크 — 빛(광자) 자체가 경계를 넘어간다. 비스듬한 빛이 적층 안에서 옆 픽셀의 컬러 필터·실리콘으로 들어가거나, 금속에서 반사·회절되어 넘어간다.
- 전기적 크로스토크 — 광자는 제 픽셀에서 흡수됐지만, 생성된 전자가 전계가 약한 영역에서 확산(diffusion)해 옆 픽셀의 PD에 수집된다.
광학적 크로스토크의 크기는 대략 “빛이 옆으로 얼마나 이동하는가”로 가늠할 수 있다. 공기 중 입사각 \(\theta\)인 빛은 굴절률 \(n\)인 적층 안에서 스넬 법칙에 따라 꺾이고, 높이 \(H\)를 내려가는 동안 옆으로 \(\Delta x\)만큼 이동한다.
경사 입사 크로스토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향을 정리하면: (1) 입사각과 스택 높이가 커질수록 광학적 크로스토크가 급격히 늘고, 금속 그리드가 적층 내 누설을 크게 줄인다. (2) 적색광은 실리콘 깊이 들어가므로 실리콘 내 광학 누설이 크고, DTI가 이를 전반사로 되돌린다. (3) 청색광은 BSI 후면 근처, 즉 PD 접합에서 먼 곳에서 흡수되므로 전자가 확산할 거리가 길어 전기적 크로스토크가 상대적으로 크다. DTI는 전자의 확산 경로도 막는다.
딥 트렌치 아이솔레이션(DTI)
픽셀이 1 µm 이하로 작아지면 실리콘 두께(3~6 µm)가 폭의 수 배가 되어, 픽셀은 가느다란 기둥 모양이 된다. 이 기둥들 사이를 깊은 도랑(trench)으로 파서 절연물로 채운 것이 DTI다. 기존의 얕은 소자 분리(STI, ~0.3 µm)나 p형 도핑 분리(junction isolation)로는 깊은 곳의 전자 확산과 빛의 누설을 막을 수 없었다.
DTI가 빛을 가두는 원리는 광섬유와 같다. 실리콘(\(n_{Si}≈4.0\), 가시광)에서 산화막(\(n_{ox}≈1.46\))으로 가는 빛은 입사각이 임계각보다 크면 전부 반사된다.
한편 트렌치를 파면 실리콘 표면적이 크게 늘고, 식각 손상 계면은 암전류의 원천이 된다. 그래서 트렌치 벽에 HfO₂ 같은 음전하 막을 입히거나 벽 주변을 p⁺로 도핑해 계면을 패시베이션한다. 역으로, 벽면 p⁺ 도핑과 PD의 n 영역 사이에 측벽 접합이 생겨 PD 커패시턴스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어, 작은 픽셀에서 풀웰 용량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분리 방식 | 깊이 | 광학 분리 | 전기 분리 | 비고 |
|---|---|---|---|---|
| 접합 분리 (p형 임플란트) | ~1–2 µm | 없음 | 부분적 | 큰 픽셀 시대의 기본 |
| BDTI (후면) | 1–3 µm | 좋음 (상부) | 상부만 | 공정 추가가 적다 |
| FDTI (전면, 전체 깊이) | Si 전체 (3–6 µm) | 매우 좋음 | 완전 | 1 µm 이하 픽셀의 주류, 공정 난도 높음 |
컬러 필터 재질과 광학 스택 높이
안료형 컬러 필터
컬러 필터는 R, G, B 안료 입자를 감광성 수지(포토레지스트)에 분산시킨 재료를 색마다 한 번씩, 총 세 번의 노광·현상으로 패터닝해 만든다. 초기에는 염료(dye)형도 쓰였지만 내광성·내열성이 좋은 안료(Pigment)형이 표준이 되었다. 필터가 원하는 대역을 충분히 막으려면 두께가 필요한데(보통 0.5~0.8 µm), 이 두께가 그대로 광학 스택 높이가 된다는 점이 딜레마다. 안료 입자가 커지면 산란으로 노이즈 같은 얼룩이 생기므로 입자를 수십 nm로 미세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광학 스택은 왜 낮아져야 하는가
카메라 렌즈를 통과한 빛은 센서 한 점에 원뿔 모양으로 모인다. F-넘버 \(N\)의 렌즈에서 원뿔의 반각은 \(\theta_{1/2} = \arctan(1/2N)\)이고, 화면 가장자리에서는 여기에 주광선각(Chief Ray Angle, CRA)이 더해진다. 모바일 렌즈는 짧은 높이 때문에 CRA가 30°를 넘기도 한다(5장).
대략적인 설계 조건은 “원뿔 끝의 측면 이동이 픽셀 폭의 절반 안에 들어올 것”이다.
그래서 스택을 낮추려는 노력이 계속된다. 컬러 필터를 얇게 만들 수 있는 고농도 안료, 금속 대신 굴절률 낮은 산화물로 CF 사이를 가르는 광 가이드형 그리드(CF가 저굴절 벽 사이에 갇혀 광도파로처럼 동작), 평탄화층 생략, 마이크로렌즈를 무기물로 얇게 만드는 방법 등이다.
풀웰과 픽셀 크기의 관계 미리보기
포토다이오드가 담을 수 있는 최대 전자 수를 풀웰 용량(Full Well Capacity, FWC)이라 한다. PD의 n 영역은 일종의 커패시터이고, 담을 수 있는 전하는 PD의 면적(과 깊이), 도핑 농도에 비례한다. 픽셀이 작아지면 풀웰이 줄어 두 가지 성능이 떨어진다.
픽셀 크기 → 풀웰 · 최대 SNR · 다이내믹 레인지
피치를 1.0 µm에서 0.7 µm로 줄이면 면적은 49%가 되어, 같은 구조라면 풀웰도 절반 정도로 준다. 최대 SNR은 약 3 dB, 다이내믹 레인지도 약 3 dB 손해를 본다. 이 손실을 만회하려는 기술이 PD를 수직으로 깊게 만드는 구조, 한 픽셀에 작은 PD를 따로 두는 분할 픽셀, 넘치는 전하를 커패시터에 담는 LOFIC 등이며, 8장과 10장에서 다시 만난다.
핵심 정리
- 픽셀은 위에서부터 마이크로렌즈–평탄화층–컬러 필터–(금속 그리드·반사방지막)–실리콘 속 포토다이오드–트랜지스터–배선으로 쌓여 있고, 모으기·고르기·바꾸기·읽기를 수행한다.
- 픽셀 피치는 10 µm에서 0.56 µm까지 줄었고, 받는 광자 수는 \(p^2\)에, 샷 노이즈 한계 SNR은 \(p\)에 비례해 줄어든다.
- 필 팩터는 감광 면적 비율이며, 마이크로렌즈(\(R=(a^2+s^2)/2s\), \(f'≈nR/(n-1)\))는 초점을 PD 깊이에 맞춰 광학 효율을 FF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 BSI는 웨이퍼를 뒤집어 배선을 PD 아래로 보내 광학 스택을 1~2 µm로 낮추고, 필 팩터와 입사각 허용도를 크게 개선했다.
- 크로스토크는 광자가 넘어가는 광학적 성분과 전자가 확산해 넘어가는 전기적 성분으로 나뉘며, 측면 이동 \(\Delta x = H\tan\theta_m\)가 광학 성분의 척도다.
- 금속 그리드는 적층 내 누설을, DTI는 산화막 벽의 전반사(\(\theta_c≈21°\))와 물리적 분리로 실리콘 내 광학·전기 누설을 막는다.
- 풀웰은 대략 면적에 비례(\(\text{FWC}≈\rho_A p^2\))하므로 소형 픽셀은 최대 SNR과 다이내믹 레인지에서 불리하다.
확인 퀴즈
1. BSI 센서가 같은 크기의 FSI 센서보다 감도가 높은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2. 밑면 반지름이 같은 마이크로렌즈의 높이(sag)를 키우면 초점 거리는?
3. 공기 중 입사각 20°의 빛이 굴절률 1.6, 높이 2 µm의 광학 스택을 지날 때 옆으로 이동하는 거리에 가장 가까운 값은?
4. DTI 벽이 실리콘 안의 비스듬한 빛을 가둘 수 있는 광학적 원리는?
5. 면적당 용량이 같다고 할 때, 픽셀 피치를 1.0 µm에서 0.7 µm로 줄이면 풀웰 용량은 대략 어떻게 되는가?